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보안관제 센터는 자체 보안관제와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수행한다. 자체 보안관제는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SaaS 인프라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에 관련된 IT 체계의 보안 및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는 신규 침해지표를 24시간 자동으로 공급하고, 다크웹 등을 통해 유출된 크리덴셜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크리덴셜 유출 발생 시 고객사에 보고한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중단 없는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안관제 센터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직원에게 행복을 주는 기업,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그프레소는 전직원 자율 재택근무 방식을 채택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사무 공간은 유연한 근무 환경에 맞추어 모바일 형식으로 설계했다. 직원과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라운지 공간과 5개의 회의실 및 폰부스 등을 마련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그프레소는 2013년 설립 이후 사이버 보안, IT운영관리, 이상거래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SecOps 플랫폼 기술을 공급해왔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이하는 로그프레소는 클라우드 SIEM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국내외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