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로그프레소는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45583?sid=105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의 협업으로 선정 및 발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서 1만5000곳이 넘는 기업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500대 기업을 선별한다. 리스트에 등재되려면 2018년 매출이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이면서 2021년 매출이 100만달러(약 13억원) 이상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복합 연간 성장률(CAGR)을 유지해야 한다.

로그프레소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매출이 148.7% 증가했고, 연 평균 성장률은 35.5%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순위 발표 대비, 총 매출 성장률은 45.7%, 연평균 성장률은 8.8% 상승했다.

로그프레소는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와 클라우드를 통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보안 운영 플랫폼을 공급해 은행, 증권, 제조 대기업 등에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부문에 적극 투자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기업의 인프라가 클라우드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많은 보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로그프레소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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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6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아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 - [https://m.mk.co.kr/news/it/10705433](https://m.mk.co.kr/news/it/10705433)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K2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와 CJ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로그프레소는 앞서 2019년 10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누적 투자금액은 70억원이다. 로그프레소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사 보안 운영 플랫폼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유연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토대로 은행, 증권, 제조 대기업, 대형 공공기관 등 200여 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KB인베스트먼트의 이준석 디렉터는 “로그프레소는 보안 운영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와 SaaS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IT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이버 보안 분야를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이사는 “로그프레소는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개발해온 하이브리드 보안 운영 플랫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라며 “이번 투자로 보안 운영 플랫폼에 AI 기술을 더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에 집중해 글로벌 보안 운영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로그프레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보안 운영 플랫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통합 보안 관제(SIEM)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보안 운영 자동화(SOAR) 플랫폼 ‘로그프레소 마에스트로’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로그프레소 스토어’를 마련해 국내외 보안 제품과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 SaaS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제공하며 관련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3-04-06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 정보보호 산업 발전 공로 장관 표창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년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자사의 양봉열 대표이사가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기사 원문 -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15](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15)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IT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는 로그4j 취약점 대응을 스캐너를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세계적인 보안 위기상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그4j 대응 스캐너는 다운로드 120만회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델, SAS,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벨기에, 포르투갈, 에콰도르 등 외국 정부 보안권고문에 등재됐다. 더불어 IT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독일 tribe29, 인도 HCL 등과 협력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기 상황을 타개했다. 로그4j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관리 목적으로 로그 기록을 남기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말 취약점이 공개된 이후로 세계적으로 수많은 공격 시도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도 가장 주의해야 하는 보안 위협으로 꼽혔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대다수 기관과 기업의 IT 인력들이 해당 취약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돕고자 시작한 일로 수상을 하게돼 보람을 느낀다"며 "로그프레소는 앞으로도 안전한 사이버 보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로그프레소는 로그4j 취약점 스캐너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서비스 '로그프레소 워치(logpresso.watch)'를 운영 중이다. 또한, 디지털 포렌식 툴 '로그프레소 미니'를 깃허브에 무료 배포하는 등 안전한 사이버 보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을 추가 개발해 보안 이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보안관리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2-11-28

로그프레소, 5년 내 SIEM 등 보안운영 시장에서 1위 지위 달성

로그프레소는 지난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발표했다. 전자신문 기사 원문 - [https://www.etnews.com/20230414000174](https://www.etnews.com/20230414000174) “국내 보안운영(SecOps) 시장에서 올해 매출 80억원에서 5년 내 매출 300억원대를 달성해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SIEM) 등 보안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해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입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지난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오는 2027년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보안운영 시장에서 30% 점유율, 35% 이상 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양봉열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란 키워드를 앞세워 오는 2025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전환 달성을 목표로 이미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 플랫폼에서 보안 운영에 필요한 통합로그관리(LMS), 통합보안관제(SIEM), 보안운영자동화(SOAR) 등 모든 보안운영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에서 차별성을 띠며 금융·제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장을 아우르는 '원 플랫폼'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단일 플랫폼으로 최적 보안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로그프레소 보안운영 플랫폼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데이터 처리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보관 기간도 1년으로 경쟁사 대비 세 배 이상 장기 보관을 지원한다. 사용 고객은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과 하드웨어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을 대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시리즈 A투자 유치 자금 60억원을 SaaS에 집중해 고성장·고수익을 내는 클라우드 보안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발판으로 삼기로 했다. 양 대표는 “온프레미스에서 구독기반의 SaaS 기업으로 변신할 때 필연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이 과정에서 필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면서 “2025년 해외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시리즈B 투자 유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자를 유치한 만큼 구성원을 크게 늘리지 않는 구조에서 SaaS사업에 집중한다”면서 “마케터, AM(Account Manager), CSM(Customer Success Manager) 등 안정적 서비스에 필요한 데브옵스(DevOps) 충원을 통해 최적 SaaS 사업 구조를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