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 보안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
- AI 기반 위협 탐지·분석·대응 자동화 구현…국내외 14개 얼라이언스사 기술 통합
- 스텔스모어와 전략적 협력…다크웹 인텔리전스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
통합보안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AI 기반 차세대 XDR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5.0(Logpresso Sonar 5.0)’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로그프레소가 기존 SIEM 중심의 보안 전문기업에서 XDR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다. 로그프레소는 AI를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위협 탐지, 분석, 대응 자동화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로 확장하고, 자율형 통합보안 운영 플랫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2026년은 XDR 수요 확대와 제로트러스트 이행, AI SOC 확산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로그프레소 소나 5.0은 얼라이언스 통합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 보안 운영 체계를 구현하고, 글로벌 XDR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내외부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로그프레소 소나 5.0’의 네트워크 토폴로지 화면 (로그프레소 제공)
로그프레소 소나 5.0은 기존 SIEM·SOAR를 기반으로 ASM(공격 표면 관리), NDR(네트워크 탐지·대응),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CNAPP(클라우드 보안), SASE(보안 서비스 엣지), 다크웹 인텔리전스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차세대 XDR 플랫폼이다.
로그프레소는 글로벌 XDR과 동등한 수준의 통합 탐지·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보안 전문기업 14곳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종 보안 제품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하나의 위협 맥락으로 연결하고, AI 기반 분석과 대응 자동화를 지원하는 자율 보안 운영 체계를 구현했다.
보안 담당자는 로그프레소 소나 5.0의 단일 콘솔에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보안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통합 통제 할 수 있다. 이종 보안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가 하나의 위협 맥락으로 연결되며, 공격 흐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그프레소 소나 5.0은 폐쇄망 환경에서도 동작하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보안 운영 전 과정을 24시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보안 담당자는 자연어 지시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탐지 규칙, 대시보드, 보고서 등 보안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도 AI로 즉시 생성한다. 24시간 관제 또는 자체 SOC 운영이 어려웠던 기업들도 AI 에이전트 기반의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출시와 함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크웹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스텔스모어(StealthMole)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로그프레소 소나 5.0에 스텔스모어의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연계해 외부 위협 정보를 내부 보안 운영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방어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기술 연동에 그치지 않는다. 로그프레소는 스텔스모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채널을 확대하고, 스텔스모어는 국내 보안 시장에서 로그프레소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넓힌다. 양사는 KISA의 '2026년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첫 공동 과제로 삼아 통합 기술 검증에 착수했으며, 싱가포르 시장 동반 진출도 추진 중이다.
로그프레소의 자율 보안 운영 역량은 국내 고객 환경에서 이미 실효성을 입증했다. 전자서명·계약관리 SaaS 기업 모두싸인은 2024년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도입한 후 4개월 만에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EDR, WAF, CWPP 등 7종의 보안 솔루션과 12종의 SaaS 로그를 단일 대시보드로 통합해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 결과다.
모두싸인은 KISA '2026년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실증 기업으로 참여해 AI 에이전트를 검증한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안 운영 전 영역에서 AI 에이전트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에이전틱 SOC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봉열 대표는 "로그프레소의 XDR은 에이전틱 AI 기반 자율 보안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KISA 과제 선정, 스텔스모어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판으로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를 포함한 글로벌 공공·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