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F-로그프레소,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맞손…영토 확장

국산서버 제조기업 KTNF가 독자 개발한 x86서버와 국산 솔루션을 결합한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시장에 진출하는 등 어플라이언스 제품군 영역 확장에 나섰다.

회사는 이에 앞서 클라우드·백업 등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출시하는 등 주력 제품인 범용 서버와 함께 '일체형(HW+SW)' 서버 시장 경쟁력도 강화, 기업 부가 가치를 높이고 있다.

KTNF(대표 이중연)는 고속 성장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KTNF의 서버 개발 기술과 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사업을 다방면에서 전개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고객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적극 반영하는 등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이중연 KTNF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분석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로그프레소와 협업을 통해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솔루션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인식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KTNF와 협력해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해 빅데이터 시장을 확대하고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NF는 20년 동안 독자 서버 메인보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x86서버, 어플라이언스 서버, 차세대 컴퓨팅 서버 등을 개발·제조하는 국산 서버 전문기업이다. 국내 서버업체 최초로 '뉴타닉스 레디' 인증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70여군데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제품을 설치·운영 중이다.

로그프레소는 데이터 수집부터 의사결정에 이르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지난 8년간 금융, 반도체, 통신, 공공기관 등 산업분야의 150개가 넘는 기업에 범용 빅데이터 분석, 통합로그관리,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1071600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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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X로그프레소, 파트너 계약 체결…"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가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와 기술 파트너(Technology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이번 '로그프레소'와의 파트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로그프레소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 및 시각화 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에서부터 보안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운영 자동화하는 SOAR 플랫폼까지 자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범용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로그분석솔루션,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보안운영 자동화 플랫폼 등을 출시하며 빅데이터 원천 기술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로그프레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영역을 컨설팅 및 구축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시대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정보보호, 이상거래탐지, IoT, 인프라 장애예측 및 스마트 팩토리 분석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객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10407000230](https://www.etnews.com/20210407000230)

2021-04-07

[G-PRIVACY 2021-영상] 로그프레소, “보안 위협 및 침해사고 통합 분석 방안” 제시

상반기 최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G-PRIVACY 2021이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보안실무자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로그프레소 양봉열 대표는 ‘보안 위협 및 침해사고 통합 분석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무료 배포하는 로그프레소 미니를 이용해 보안 로그에서 위협을 탐지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포렌식을 수행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단일 플랫폼에서 가장 기초적인 통합로그관리부터 통합보안관제, 보안운영 자동화, 디지털 포렌식까지 이어지는 완전한 보안 강화 여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양봉열 대표의 G-PRIVACY 2021 강연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69](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69)

2021-05-02

로그프레소-브릿지디,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 공략 '맞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일본 보안 솔루션 기업 '브릿지디(BRIDGED)'와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 공동 공략'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일본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 서비스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고, 일본 시장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 신사업 발굴에도 힘쓴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상무는 “브릿지디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 과정에서 일본 고객의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금융과 반도체, 화학, 정유 등 여러 산업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일본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카하시 코타로 브릿지디 대표는 “로그프레소는 한국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줬다”며 “양사 협약을 기점으로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출범한 로그프레소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범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통합로그 분석 솔루션 '로그프레소 스탠더드' △정보보호 통합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보안 운영 자동화 플랫폼 '로그프레소 마에스트로'를 출시했다. 업종별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130여개 이상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브릿지디는 사이버 보안솔루션 전문 유통업체다. 히타치와 소프트뱅크, 도호쿠전력 등을 고객사로 보유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10913000076](https://www.etnews.com/20210913000076)

2021-09-13